강원/인제/방태산/방동막국수

 

토요일 곰배령갔다가

 

일요일 아침 라면 간단히 먹고

 

방태산 올라갔다가

 

오후3시쯤 집에가는 길에 들른 숲속의빈터 방동막국수입니다..

 

 

식사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테이블 절반정도가 차있는..

 

꽤 유명한 집이었나 봅니다..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대밧 맛나게 먹고왔네요~^^

 

 

 

 

위치는 방태산휴양림에서 나와 읍네방향 5분정도..

 

한적한 마을에

 

유난히 차가많아

 

눈에 잘뛰더라구요..

 

 

3명이라

 

수육하나에 막국수3개 주문했는데..

 

수육다떨어졌는지..

 

10분정도 기다려 달라길래..

 

오래걸릴지 알았는데..

 

딱 10분후에 나오네요..^^

 

서빙하시는 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주문하자마자

 

파전/열무김치/김치/백김치

 

열무김치 대박~

 

 

동동주시겼는데..

 

다떨어졌는지..

 

막걸리로 하면 하시길래 막걸리 한잔씩??

 

 

막걸리 한두잔하며

 

캠핑/등산얘기 잠깐하고나니

 

수육~~

 

같이나온 말랭이같은 김치랑/마늘/고추/이것저것 넣어 한입싸서먹으면.. +_+

 

 

아침에 라면먹고 이거먹는데..

 

감동..ㅠㅠㅠ

 

 

수육 다먹을쯤 타이밍 맞쳐나오는 막국수~~

 

겨자/식초/설탕넣어 간을하고..

 

 

슥슥비벼

 

 

열무김치 올려 한입..

 

후루루루루루룹~~

 

적당히먹고

 

매직육수 투하해서

 

또 후루루루루루루룩~~

 

고기육수인지 대체 무슨육순지..

 

다먹고 컵에 육수만 따라 한컵더~~

 

벌컥벌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