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녀온 홍천 여행코스는
동탄-홍천 하이트공장-타미드엘림찜질방-장원막국수-이포보전망대-동탄
으로 1박2일간 다녀왔고..
후기는 아래링크 참조하세요~
하이트 홍천공장 후기
http://dongtanlife.com/bbs/board.php?bo_table=05_tour&wr_id=6&avid=23
인근 장원막국수 후기
http://dongtanlife.com/bbs/board.php?bo_table=04_eat&wr_id=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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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기간 중 친구 소개로 방문하게된
강원도 홍천에 있는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찜질방 타미드엘림 입니다.
8개월 된 아기가 있어 찜질방에서 잘 수 있을까..
걱정하며 출발했는데..
불편을 감수하며 찾을 만큼 좋은 기억을 남긴 찜질방입니다.
정식 명칭은 타미드엘림리조트네요..
동탄에서 11시쯤 출발해서
2시쯤 인근에 있는 홍천의 하이트 맥주공장에 들러 견학하고
(평일만 미리 예약시 견학 가능합니다. 저희는 가는 중에 급 전화예약하니
일부자리 남았다고 예약해 주셨습니다. 2시30분 타임이 마지막 견학입니다.)
5시쯤 도착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어린이 6,000원
간단히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찜질방 들락날락 거리다가
6시 넘어서 바베큐 세트(1인 25,000원) 주문하여 먹었는데..
찜질방 숯으로 구워먹는 바베큐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리 793
033-434-1744
찜질방 입구입니다.
엄청 산골짜기에 있고..
산길 도로에서도 조금 들어가 있어서
네비 잘 찍고 가셔야 합니다.
인근에 홍천 cc가 있어서
골프치고 방문하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여기는 숙박이 가능한 리조트 입니다.
주말기준 2인실이 12만원 4인실이 15만원 선입니다.
아래 요금표 사진 있습니다.
원두막에서 본 찜질방 건물모습입니다.
아.. 아저씨 편안해 보이네요..;;;
식당건물 앞에서본 찜질방 건물입니다.
옆에 찜질 가마도 2개 보이네요..
여기는 참숯이 아닌 소나무 장작을 사용합니다.
친구말로는 소나무가 훨 좋다고 하는데..
그런가 부다 합니다..
2층에서본 앞마당 모습..
2층에서본 바베큐장 모습
바베큐장에 있는 캠프파이어~
처음 갔을때는 불을 안피우셨는데..
지난주 두번째 방문때는 불피워주셨는데..
담배를 워낙 피우셔서 근처는 못가봤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과 식당/리조트/세미나실이 위치한 건물이 조금 보이네요.
노을도 이쁘고..
날씨좋으면 별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찜질방 가격표와 리조트 룸 대실료 입니다.
고구마/식혜/음료/맥주 등등 간식거리 엄청 팝니다..
계산은 놀이동산처럼 팔에 채운 키로 계산하고
나갈때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찜질가마 입구..
음주자 입장금지이며
바베큐 먹을때도 찜복입고있으며 소주는 안팔더라구요..
맥주는 팝니다.
티비도 볼수 있고..
1층은 여자 탈의실
2층은 남자 탈의실
1층 야외 테라스 입니다.
간식먹고 누워 쉬기 좋습니다.
이야~ 잘생겼다~ㅎㅎ
2층엔 남자 탈의실과
수면실 3개가 있습니다.
2층 테이블
예전엔 식당이 2층에 있었다고..
식당건물에 있는 세미나실입니다.
외부음식물 반입금진데..
수박가져가서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여긴 외부음식에 대해 별다른 주의는 주지 않으셔서 너무 감사감사
이유식도 냉장고에 보관해주시고..
찜방계란~
바베큐 가격도 좋습니다..
어른4명 4인분 주문했습니다..
양도 넉넉합니다.
찜질방에서 바베큐라니..
맨몸으로가서 치울필요도 없고
이제 캠핑가기 싫어집니다.
기본찬과 샐러드 입니다.
가만생각해보니 지난주 2번째 방문에서는 샐러드가 안나왔네요..ㅠㅠ 깜박하신듯..
찜질로 땀흘리고 바베큐~
엄청맛있습니다~
단체손님 100명이 있었는데..
음식이 많이 남았다고
김밥을 나눠주십니다.. ㄳㄳ
이날 저희는 김밥이랑 아이스크림을 얻어먹었는데..
치킨/피자 등도 찜방 손님들께 나눠주시더라구요.. 최고~
유기농아이스크림이라고 하셨는데..
맛있었습니다.
노을도 좋고 다만 좀 어두워서 얼른 일어납니다.
다음날 미역국과 된장찌게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친구가 여기 아침으로 코다리찜이 맛있다고 하던데..
이제는 안파신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침까지 든든히 먹고 또 찜방좀 들락거리다가
오후3시쯤 근처에서 막국수 하나 먹고
이포보 구경좀 하다가
동탄 들어오니 9시쯤 이었네요..
왠만한 캠핑장보다 여기가 더 좋네요..;;;
가끔 들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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